미국과 한국의 금리인하가 내년 상반기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을까요?
미국은 지금 인플레는 하락하고 있고, 연준이 신경을 쓰고 있는 고용도 점차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인 것 같은데요. 과연 미국이 내년 상반기에 금리인하할 가능성이 클까요? 한국도 미국에 발맞추어 내년 상반기 한국은행에서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가 내년 상반기에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최근 cpi가 3% 초반대로 떨어졌는데 바로 금리를 인하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하반기가 되어야 인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 인하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금리 인하가 조금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한미간 금리차가 벌어진 지금 다시 좁히기 위해서는 미국보다 금리를 천천히 인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의 미국에서 발표된 소비자,생산자 물가는 3프로 초반으로 안정되어 현재의 유가하락세까지 고려하면 연내 2프로 진입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고용이나 경기인데 실업율로 경기하락이 실물지표로 나타나게되는 내년부터는 금리인하 여부가 시작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시기에 대해서는 상반기 또는 하반기로 보는 견해가 반반으로 아직 상반기쪽으로 기울어 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국내정책금리도 경기침체 심화와 저성장고착화, 금융시스템 위기 등 모든 면에서 금리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나 미국과의 금리격차나 부동산투기, 물가상승 등 우려되는 면도 있어 한은은 금리인하로 인한 효과와 함께 금리인하로 인한 부정적 시그널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이변 연준회의에서 금리동결을 했고 소비자물가지수도 낮게나와 금리인하가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CPI가 점차적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미 연준의 목표치인 2%대에 내년 중순쯤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서 내년 중순을 기점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미국의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되면 부채리스크가 미국에 비해서 더욱 심각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환율이 하락하는 것에 맞춰서 더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어도 미국은 현재의 기조인 금리 인상의 기조를 멈추거나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미국 내의 고용 지표나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여겨지며
최소한도 금리 인상은 더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여전히 금리가 충분히 오르지 않았기에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물가가 잡히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미국의 하반기쯤에는 금리인하를
점치는 전문가들과 세계 대형 은행들의 예측이 있고
우리나라도 위와 더불어서 미국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반기는 아직까지는 확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