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보통 보호자님이 제시간에 집에 안들어 오거나 오래 집을 비워둘 경우
아이들이 침대에 오줌을 누거나 식분증 증상을 보이곤 합니다.
많은 보호자 분들께서 아이들이 의도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위해
그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분리불안 등의 상태에서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앞서말한 증상을 비롯해 주인이 없을 때 먹거나 마시지 않고, 문을 긁거나 지속적으로 짖는 등)
아시고 이런 증상을 보일경우 분리불안에 대한 행동교정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짧은시간부터 시작해서 분리되는 시간을 늘려가며
케이지와 같이 아이들이 분리되어 있는동안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며
분리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잡는것이 일반적인 분리불안 교정 방법입니다.
다만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위의 방법으로도 교정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고 아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