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고 일어나면 목이 왜 칼칼한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자고 일어나면 목이 왜 칼칼한걸까요?

목도 칼칼하고

귀가 간지럽고

간지러워서 귀이개로 파면은

엄청 습합니다

그리고 한 10분 지나면

괜찮더라구요..

이게 매일 반복입니다

원인이 뭘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 가지 증상이 같이 반복된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목 칼칼함, 귀 간지러움, 귀 습함이 아침마다 세트로 나타나는 패턴이네요.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수면 중 구호흡(입으로 숨 쉬는 것)입니다. 자는 동안 입으로 숨을 쉬면 인후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아침에 칼칼하고 이물감이 생깁니다. 귀와 목은 이관(유스타키오관)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인후 점막 상태가 귀에도 영향을 줍니다. 간지러운 느낌이 귀 안쪽 깊숙한 곳에서 온다면 이관 쪽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귀가 습하다는 부분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귀지 분비가 원래 습식 타입인 경우가 있고, 외이도에 습기가 차거나 약한 염증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귀이개로 자주 파면 외이도 피부 자극이 생겨서 분비물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염이 있으시다면 밤에 코가 막히면서 자연스럽게 구호흡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분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것도, 일어나서 활동하면서 점막이 다시 촉촉해지고 이관이 열리면서 해소되는 흐름과 맞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비강 상태와 외이도를 같이 보시면 원인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염 치료만 해도 아침 증상이 상당히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1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