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와 부동산은 어떤 경제적 관계를 갖나요?

Question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으로는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데, 기준금리와 부동산은 어떤 경제적 관계를 갖나요?

시크한오리233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게 되면 부동산, 주식 등 자산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한국은행에서 안내하는 통화정책 효과 중 자산가격 경로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자산가격경로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부(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지점장 · Answer

안녕하세요. 김근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금리가 싸면 사람들이 돈을 더 빌립니다. 빌린 돈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니 부동산 가격이 상승합니다.금리가 비싸면 사람들이 집을 팔아 대출을 갚거나, 집을 사야할 사람들이 금리가 비싸 대출을 못받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합니다.위와 같이 일반적으로 금리와 부동산시장은 서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이영훈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저금리는 주식 및 채권과 같은 다른 투자를 부동산에 비해 덜 매력적으로 만들어 부동산 수요와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높은 금리는 부동산에 대한 수요와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금리는 또한 집주인이 임대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 것을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사용 가능한 임대 부동산의 수를 증가시켜 결국 임대료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고금리는 집주인이 임대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사용 가능한 임대 부동산의 수를 감소시켜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재용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구매 시 대부분 대출 상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납부해야하는 기본 이자가 상승하게 되고 그에 따라서 소비자의 부담이 높아지다보니 주택시장의 활성화에도 침체가 오죠 그렇게 부동산 가격도 소비하는 사람은 없고 매도자만 나오니 가격이 하락하는거구요

전중진 경제전문가 · Answer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부동산과 같은 경우 금액이 커 대출 등이거의 필수적으로 동반되고 대출금리가 올라간다면이에 따라서 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워 부동산에 대한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