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지금의 코뿔소를우리 조상들은 언제부터 볼 수 있게 되었나요?

단원 김홍도의 그림 중 뿔을 하나만 갖는 소, 즉 코뿔소라는 동물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상상만으로 코뿔서를 그린 그림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조상들은 언제 코뿔소를 직접 혹은, 사진이나 그림을 통해 처음 보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석기 무렵 우리나라에도 코뿔소가 살았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한의방의 수입으로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코뿔소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66년 11월 3일자 경향신문의 기사. 검은코뿔소로 추정되는 코뿔소의 사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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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6년 경에 창경원이 부산의 동물원으로부터 검은코뿔소로 추정되는 당시 국내에 단 한마리 뿐이었다는 코뿔소 암컷을 월동기간동안 맡아 사육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으나, 이 기사 이후로 국내의 코뿔소에 대한 자료는 전무하다시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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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동물원 개원 이후 동물들이 죽어나간다는 1984년의 신문기사에 인도코뿔소의 사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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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창경원의 동물들을 창경궁 복원을 위해 서울대공원으로 옮기며 새로운 동물들을 도입할때 다수의 코뿔소들이 들여져 오게 되었는데, 당시 신문기사에는 흰코뿔소, 인도코뿔소, 검은코뿔소 3종 총 9마리를 들여온다고 하였으나 이중 검은코뿔소와 인도코뿔소는 서울동물원 개장 초기에 폐사하였고, 오늘날 서울대공원과 에버랜드는 흰코뿔소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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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한의방(漢醫方)의 수입으로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코뿔소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신농본초경 神農本草經≫에 서각이 들어 있고, 통일신라시대에 남방 및 서역(西域) 지방으로부터 수입된 의약품 중 오서(烏犀:검은색의 서각)가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