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키즈카페에서목격한건데 어떤애가
애기밀어 크게다칠뻔 그치만안다쳣더라구요 근데민아이가 지적장애인데ㅜㅜ 그아이엄마가 죄송하다 사과를 안하니..다칠뻔한엄마가 화날법한건 이해되는데..진짜크게소리지르고 계속 그런분위기조성하고..또다른주변인들도 계속 그아줌마랑 아이 쪽을 주던데 이럴경우에, 너무한거아닌가싶어서요..계속욕하고쪽주는건 도를지나친게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적 장애를 가진 부모님들 중 대부분은 자신의 아이가 피해자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내 아이가 가진 장애가 흠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의 안 좋은 시선이 좋지 않게 느껴지는 피해의식으로 인해서 자신의 아이가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회피 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피해의식이 강하게 분출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더라구요.
아이가 지적장애를 가진 것을 느꼈다면 그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사과를 받으려고 하긴 보다는 그럴 수 있어 라고 유연하게 대처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인지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꾸준한 설명으로 아이의 행동을 알려주고 반복적인 학습이 되어야 잘못된 부분을 이해하기 때문에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와 부모님의 입장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아이가 다친 경우 라면 상황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부모에게 잘 전달하여 대화적인 소통으로 잘 해결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 상황은 복잡한 감정이 얽힌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도은 때때로 의도치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 엄마의 사과가 없으면 상대방은 더 화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욕설이나 폭력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니, 차분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그 상황에서는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치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이지만, 사고가 일어난 상황에서 부모님이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감정이 격해지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과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에 대한 이해와 부모로서의 배려가 필요하고, 사고가 일어난 후에는 차분하고 상호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화나 상처를 받았다면 그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면서도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디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과를 안 한 부모님도 잘못이고, 도를 지나치게 소리 지르는 것도 잘못 된 행동 같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지내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재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양쪽 다 잘못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민 아이 부모님이 먼저 사과만 하셨다면 큰 문제가 될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밀쳐진 아이 부모님은 그 모습에 화가 나신듯 한데 그렇게 소란스럽게 하는 것도 아이들 정서나 사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올바른 대응 방법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조금 더 배려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키즈카페에서도 어른들이 예의를 갖춰야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배우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