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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아나콘다2531
홀쭉한아나콘다253122.08.19

등 가운데 부분이 뻐근 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등 위쪽으로 담 걸린거 마냥 뻐근합니다. 2~3일에 한번씩은 이런증상이 생기는데 심할때는 통증때문에 자다가 깬적도 있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고 활동하면서 2~3시간이면 통증이 없어지고..자주자주 반복하는데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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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은 비특이적이지만 심장 질환이나 대동맥 질환을 감별하고 그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 디스크 등을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추 전만이 사라지게 되면 추간판이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실제로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해 경추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목 혹은 등 통증 및 결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목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작업을 하신다면 목이 굴곡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모니터를 본다면 눈높이 이상으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휴대폰을 사용시에도 눈높이 이상으로 유지하시고 베개도 경추베개 등으로 바꿔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등 부위 통증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척추 부위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근력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근육 운동은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플랭크 동작이 있습니다. 1분가량 버티는걸 목표로 해보세요. 이외에도 버드독, 힙브릿지 등의 운동이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8.1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등이 아픈 경우 대부분 근골격계의 통증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간혹 신장이나 췌장에 이상이 있을 때 등이 아프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를 통해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병원진료를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