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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바람의 검심 22.10.05

사타구니 완선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군입대 전에는 없었던 질병인데요. 군생활하면서 발병한 사타구니 완선이 지금 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재발하는데요. 완치가 사실상 어렵던데,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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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먹는약 치려를 해보신간가요

    피부과 진료후에 확실하게 치료하시면 사타구니쪽은 재발은 잘하지 않습니다.

    피부과 진료를 보세요

    20년간이라면 오랜시간이 지나 잘 확인해봐야할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05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완선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사타구니에 자주 생기는 피부질환은 습진이나 고부백선(곰팡이감염)입니다.

    두 질환 모두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보아야 진단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치료 전에 피부과 진료를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습진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병변 부위에 도포하고 평소에 보습제를 잘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부백선은 곰팡이 감염이므로 항진균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피부병변의 경계부위보다 1cm 정도 더 넓게 도포해주는 것이 좋고, 2주이상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입니다.

    두 질환 모두 통풍을 자주 시켜주고 너무 습한 환경을 피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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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타구니 완선은 결국 습한 환경에서 생길 수 밖에 없답니다. 아무래도 평소 시원하게 입지 못하고 땀도 많이 나는 환경에서 지내다 보면 잘 생기지요. 치료를 위해서는 항진균제 연고(무좀 연고)를 발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혹 무좀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타구니 습진인 경우도 있어서 무작정 무좀 연고를 바르는 것보다는 피부과에서 정확한 확인을 하고 약을 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연고를 바르고 나서 좋아졌다고 바로 중단하기보다는 2주 이상 더 사용을 해야 하지요. 또한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타구니가 습하지 않도록 잘 씻고, 말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