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쌍한닭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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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늘 발취랑 지방종 수술한다고 마취했는데 떨어서

강아지 오늘 발취랑 지방종 수술한다고 마취했는데 떨어서 침대에 눞혀놓고 이불로 따뜻하게 덮어줬는데

보니 이불위에 오줌을 누운채 쌋어요. 이거 정상적인 상태 맞나요? 일단 애 당일이라 샤워시키면 문제생길까봐 감염 스트레스 등등 강아지용 물티슈로 닦아만 줬는데

내일 씻을수있을거같은데 피부병 걸리고 그러는거아니겠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마취 후 떨림과 소변을 본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회복 과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나는 동안에는 체온 조절이 불안정해 떨 수 있고, 방광 조절이 일시적으로 풀리면서 누운 상태에서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처럼 따뜻하게 유지해주신 것은 잘하신 조치입니다.

    청결 관리도 지금처럼 물티슈로 닦아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당일에는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마취 후에는 체온 유지와 안정이 더 중요하고, 수술 부위도 있어 샤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정도 지나고 상태가 안정된 후, 수술 부위가 젖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부분 세정 정도만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병이 생길 가능성은 걱정하실 정도로 높지 않습니다. 다만 소변이 묻은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지금처럼 잘 닦아주고 건조하게 유지해주시면 충분합니다. 오늘은 최대한 안정시키고, 비틀거리거나 구토, 호흡 이상, 과도한 무기력 같은 증상이 없는지만 관찰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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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마취 후 떨림이나 배뇨는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

    마취가 완전히 깨기 전에는 체온 조절과 배뇨 조절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누운 상태에서 소변을 보는 경우도 이상한 상황은 아닙니다

    이불로 보온해 준 것은 도움이 되는 관리입니다

    당일 목욕은 상처 부위와 컨디션을 고려해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 물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준 정도면 충분하며 바로 피부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상처 부위가 젖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날 컨디션이 안정되면 부분 세정 정도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마취 후 회복 과정에서 괄약근 조절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어 소변을 지리는 현상은 수술 직후 나타날 수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몸을 떠는 것 역시 마취제 대사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이불로 보온을 유지해 주는 처치는 적절합니다. 수술 부위에 물이 닿으면 감염 위험이 매우 커지므로 당분간 목욕은 절대 금지해야 하며 오염된 부위만 물티슈로 닦아내고 털을 바짝 말려주는 것이 피부병 예방에 효율적입니다. 지방종 제거와 발치 부위의 실밥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환부의 청결과 건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내일 바로 목욕을 시키기보다는 수의사에게 목욕 가능 시점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