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어떤 건지 용어설명 좀 해주세요
티비 뉴스에서 깡통전세라고 하던데 그거 조심해야 한다고. 깡통전세가 어떤 거길래 조심하라고 하는건지 용어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 전세는 전세가격보다 매매가격이 더 낮아지는 경우나 [주택가격-대출]이 전세보증금을 넘어가게 되면서 보증금을 때이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깡통 전세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은 상황들이 있습니다.
주택가격 5억원, 전세가격 6억원 [초기에는 주택가격이 더 비쌌으나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깡통전세가 되어버림]
주택가격 5억원, 주담대 4억원, 전세가격 2억원 [경매로 주담대를 상환하고 나면 1억원밖에 남지 않아서 보증금 1억원은 날리게됨]
최근에는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하게 되면서 1번과 2번의 사례가 함께 나타나고 있어서 꼭 전세를 들어가실때는 전세반환보증보험을 가입하시거나 전세권을 추가로 설정해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세금+대출금이 매매가 대비 70% 이상이면 깡통전세 위험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짜리 집인데 대출금이 7천만원이라면 집주인이 3천만원만 있어도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나중에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 전세는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과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의 80%를 넘어선 물건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깡통전세란 전셋값이 매매값에 근접할 정도로 높아, 집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전세금,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집을 의미합니다.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을 때, 집을 매도해도 전세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 된 경우 이러한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집값 상승기에 과도하게 전세가가 높게 측정된 상황에서,
갑자기 하락기가 찾아와서 집값이 내려가는 상황에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2017~2021년까지 상승장을 맞다가 급 하락장을 맞으며 이런 깡통전세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 전세란 매매가보다 전세 보증금과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 금액 합계가 더 높은 주택을 일컫는 말로, 부동산 시장에서 속어처럼 쓰입니다. 통상 전세금과 주담대를 더한 금액이 집값의 70%를 넘어서면 깡통 전세에 해당하는 것으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주인이 전세를 얻는게 본인 돈이 아닌 전부 or 과한 비중으로 대출로 얻은 곳을 말합니다. 잘모르고 전세 세입자가 들어왔을 경우, 이후 세입자가 나갈려고 전세돈을 못돌려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낮은 시절엔 상관없겠지만, 지금 같은 고금리 시절에는 깡통전세는 엄청 위험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전세금이 속이 비었다라고해서 붙여진 거구요.
정말 소중한 전세금이 없어져서 못 받는 상황에 놓여진 집들을 말합니다,
보통 갭투자하다 쪽박차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요즘이 그렇죠
주택담보대출+전세금이 집값의 70% 이상이 가까워지면 쓰는데 만약 집값이 폭락해서 역전하게되면 빚을 못 갚기때문에 대부분 경매로 넘어가게되고 대출금부터 우선변제되니 세입자는 전세금을 못 돌려받게 됩니다.
전세계약시 근저당이 너무 많이 잡혀있는 집은 걸르시고 전세보증보험가입도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전세란 주택의 선순위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산한 금액이 주택의 시세 수준이거나 시세를 초과하여 전세보증금을 전액 반환받지 못할 위험이 있는 주택에 전세계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주택이란 전세 보증금이 주택 가격과 빚 의 차액을 초과하며
이에 경매로 넘어간다면 전세 보증금을 떼이게 되는 주택을 말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