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근육량이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인종별로 다 다른 특징이 있잖아요.
태생부터 흑인들은 백인종, 황인종에 비해 근육량이 많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흑인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근육량이 많다는 일반화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인종 간 근육량 차이는 개인의 유전적인 차이와 운동 습관 영양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근육량은 개인의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흑인들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반화는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흑인은 대체적으로 백인이나 확인에 비해 골밀도가 높고 근육량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황인종은 장시간 힘을 사용하는 지구력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백인종은 순간적인 힘을 사용하는 폭발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흑인종은 순발력이나 민첩성,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차이는 인종별로 인체를 구성하는 근육들의 성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성 근육의 비율에 따라 기능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붉은 색을 띄는 적근(지근)의 경우 오랫동안 지속되는 지구력에 적합한 근육이며, 하얀색을 띄는 백근(속근)의 경우 순간적인 힘(순발력)을 쓰는데 특화된 근육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흑인들의 남성호르몬(testosterone) 수준이 백인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왔는데요(3-9%), 테스토스테론이 높다는 것은 근육을 만드는 데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레이닝 강도를 높이는데 유리하며, 회복능력이 더 좋고, 체지방율을 낮추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인종 간 근육량의 차이는 개인의 유전적 요인, 생활 방식, 운동 습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인종이 근육량이 많다는 것은 일반화하기 어렵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주장일 수 있습니다.인종 간 신체 구조나 근육량은 개인 차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유전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활동 수준, 식습관, 운동 습관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종에 따른 근육량의 차이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과학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흑인이 백인이나 아시아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근육량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문화적 요인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신체 활동량, 식습관, 사회경제적 지위 등이 근육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인종 내에서도 개인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인종 자체가 근육량을 결정짓는 절대적 요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종과 근육량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개인의 유전적, 환경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흑인이 태생부터 백인이나 황인보다 근육량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흑인은 근육 성장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변형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유전적 차이는 근육 줄기 세포의 활성화 및 근육 단백질 합성 증가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흑인은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근육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 수치가 높은 편입니다.
즉, 흑인은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수치 차이로 인해 근육량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종과 체격, 근육량에 관한 특성에 대한 주제는 복잡하며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학적 연구에서 인종별로 체질적 특성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일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개인의 유전적 다양성, 환경, 문화 및 사회/경제적 조건, 영양 상태 및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근육량과 관련된 특성은 또한 개인의 활동 수준, 영양 상태, 훈련 습관, 전통적인 생활 방식 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이 일상적인 문화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더 발달된 근육량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종별로 태생적으로 근육량이 더 많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인종은 개인의 유전적 특성 중 일부만을 설명할 뿐이며, 각 인종 내에서도 엄청난 유전적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인종보다는 개인의 유전적 메이크업, 생활 환경, 훈련 습관과 같은 요소들이 그 사람의 체격과 근육 발달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