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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강력한여새275

모기는 온도가 몇도까지 내려가야 없어지나요?

얼마전까지 모기에 물리고 위에서 앵앵거려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얼마나 다 모기를 물릴지 걱정이 되어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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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모기 성체의 흡혈 활동은 기후, 온도, 습도, 빛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요, 모기의 일반적인 흡혈 온도는 15~40℃, 최적 온도는 25~30℃로 15℃ 이하거나 40℃ 이상일 경우 더 이상 흡혈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35~37℃의 고온일 경우에도 흡혈 빈도수는 급격히 떨어지거나 중단된다고 하며 또한 모기는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로 기온이 섭씨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대사활동을 못 하고 동면에 들어갑니다.

  • 안녕하세요.

    모기의 활동은 기온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모기는 온도가 약 10°C 이하로 떨어지면 활동을 중단하고, 겨울 동안은 일종의 휴면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러한 휴면 상태를 겨울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때 모기는 성장과 발달을 중단하고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사용합니다.
    모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온도가 지속적으로 10°C 이하로 유지되는 지역에서는 모기가 활동을 중단하지만, 온도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면 모기는 다시 활동을 재개합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철에는 모기 문제가 크게 줄어들지만, 봄이 되어 기온이 다시 올라가면 모기가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기의 활동이 줄어드는 정확한 온도는 지역의 기후, 모기 종류, 그 해의 특정 환경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모기는 더 추운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낮은 온도만으로 모든 모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모기는 낮 평균 기온이 13도 밑으로 내려가면 활동을 멈추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모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모기의 활동 시기는 보통 따뜻한 계절인 봄부터 가을까지로, 특히 저녁 시간에 많이 나타납니다. 

    모기의 빈도는 

    사람의 체온이나 땀, 피부의 화학 성분에 따라 모기가 끌리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요.

    또한 

    모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나 습기, 물이 있는 곳 근처에 있을 경우 더 많이 물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모기는 대체로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활동이 줄고, 10도 이하에서는 거의 사라집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모기 활동이 멈추니,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모기에 물릴 걱정은 줄어들 겁니다.

  • 모기는 일반적으로 기온이 약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활동이 크게 줄어들거나 중단됩니다. 대체로 15도 이하부터는 활동이 둔화되고, 10도 이하에서는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겨울잠 상태로 들어가거나 죽게 됩니다.

  • 사실 모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데 필요한 온도는 모기의 종류, 겨울잠을 자는 방식, 그리고 환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모기는 종류에 따라 겨울을 나기 위한 방법이 다른데, 어떤 종은 알 상태로, 어떤 종은 성충 상태로 겨울을 나기 때문에 온도에 대한 내성도 다르죠.

    하지만 보통 15도정도에서는 활동이 매우 둔해지며 10도 아래가 되면 동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즉, 대부분의 모기는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활동이 둔해지고, 생존이 어려워지며 0도 이하의 극한적인 추위에서는 대부분의 모기가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내처럼 따뜻한 환경에서는 겨울에도 모기가 생존할 수 있고 특히 아파트 지하실이나 하수구 등 습하고 따뜻한 곳은 모기의 월동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