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도 방사선과에서 진단하는 방법이 별도로 있나요?
여러가지 질병중에서도 심장질환이나 혈관질환이 있을 수가 있는데, 방사선과에서도
이러한 질환에 대해서 검사로 진단을 할 수가 있는지?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심혈관질환의 경우 혈액 검사와 심장관상동맥 조영술이 필요한 질환이므로 방사선과가 아닌 심장내과 전문의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흉부외과 의사입니다.
심장질환이라고 하면 부정맥,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심근병, 심부전 등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
그 중 방사선과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것은 관상동맥 CT나 흉부 CT를 통한 관상동맥질환을 대략적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심비대 등을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판막질환, 심부전 등은 심장초음파를 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관조형술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심장질환을 알압기 위해서는 방사선과 보다는 심장내과에서 검사 및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의학과 전문의 최원제 의사입니다.
심장질환도 영상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심장혈관 CT가 대표적으로 있고, 그 외에도 심장 MRI가 있으며, 인터벤션 영역에서는 CAG라고 불리는 시술도 있습니다.
심장 및 혈관질환의 진단에 방사선과 검사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관상동맥 질환의 평가에는 관상동맥 CT, 심장 MRI, 심근 SPECT 등을 시행합니다. 관상동맥 CT는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폐쇄를 감지하는데 예민한 검사입니다.
심장 MRI는 심장 기능과 구조를 자세히 평가할 수 있고, 심근경색 등의 심근 손상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심근 SPECT는 심근의 혈류와 생존능을 평가하는 핵의학 검사입니다. 이외에도 심초음파, 심전도 등 다양한 검사를 종합해 심혈관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합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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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범위론) 심장혈관 조영술 등을 통해 심혈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초음파 등으로 심장의 움직임들을 관찰하기도 합니다
-> 내과에서 하기도 하고, 방사선과에서 하기도 하고 그럴 겁니다
방사선과라고 하면 질문이 다소 모호한 느낌이 듭니다. 영상의학과를 염두에 두고 질문하신거라면 영상의학과에서 진단을 위해서 단독으로 검사를 하기 보다는 대부분은, 심장질환이나 혈관질환을 보는 (ex 순환기 내과, 혈관외과 기타 등등)임상과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그 환자에 맞는 검사 처방을 내면 그 검사를 영상의학과에서 진행하고, 해당 분과의 전문의가 영상에 대해 판독을 해주게 됩니다.
물론 영상의학과에서도 인터벤션이라고 특정 시술을 직접하기도 합니다.
심장질환은 주로 초음파, CT, MRI 등으로 진단이되며 혈관질환 또한 초음파, CT, MRI 를 사용하며 주로 조영제를 사용하여 검사가 진행되겠습니다
심장질환과 혈관질환의 진단에 방사선과에서 사용하는 방법에는 주로 심장혈관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공명 영상), 그리고 방사선 투시 장치(Angiography) 등이 있습니다. 심장혈관 CT는 심장과 주변 혈관의 구조를 고해상도로 촬영하여 관상동맥 질환, 동맥경화, 심장판막 이상 등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검사에서는 조영제를 주입한 후 X-선을 이용해 다각도로 촬영한 이미지를 컴퓨터가 재구성하여 3차원 영상을 제공합니다. 심장 CT는 특히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비침습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단과 치료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장 MRI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강한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이용해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자세히 평가합니다. 이 방법은 심근의 섬유화, 비후, 혈류 제한 등의 심근 질환을 진단하고 심장의 움직임과 혈류를 시각화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심장 MRI는 심장 판막의 기능 이상이나 심장 종양을 평가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흉부 x선 촬영은 가장 흔하게 행해지는 방사선 검사 중에 하나입니다.
이 사진은 폐와 심장 계통의 질환에 대해서 여러 정보를 알려 주기 때문에 심장 질환에 대한 상태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