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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5

와이프가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엄청 고생을 하는데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나이
50
성별
남성

와이프가 장거리 여행을 가거나 긴장을 하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엄청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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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가운표범83
    살가운표범8323.01.15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의 경우 완치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가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증상이 동반되느냐에 따라 증상 완화시 사용하는 약물들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2. 카페인 음료 줄이기

    3. 소식하기

    4. 스트레스 줄이기

    5. 유산균 섭취

    6. 튀긴음식이나 매운 음식 피하기

    7. Low FODMAPs 식단

    - 발효가 되는 탄수화물로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팽만감,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파, 마늘, 콩, 유제품, 가공식품 등 이 있습니다.

    - 함량이 낮은 음식으로 감자, 고구마, 고기류, 청경채, 생강, 오이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쉽게도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치료가 있지는 않습니다. 완치가 되지 않으니 꾸준히 관리해야 하지요.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미리 증상 조절을 하는 약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경제와 지사제가 도움이 되지요. 평소에는 유산균을 꾸준히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 내시경 검사상 다른 기질적인 원인 및 질환이 없는 경우에 진단 가능합니다.

    특별한 치료 방법이나 약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 조절등으로 보조적인 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은 피하시는게 좋으며, 유산균등을 복용하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아직까지 완치의 개념은 없고 증상에 대해 대증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아내분께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은 긴장되는 상황일 때 혹은 식사 후 자주 배가 아프면서 설사가 나오는 질환으로 기질적으로 원인이 되는 문제는 없으나 환자들은 매우 불편해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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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는 안타깝지만 특별한 치료법이나 마땅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를 열심히 해주어야 하며 평상시 위장관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인스턴트 음식이나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종류와 무관하게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이 발생하면 약물 복용을 통해서 원활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증상을 조절하고 열심히 관리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완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원인도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여행시 미리 증상에 맞춰서 약제를 준비하는게 최선입니다.

    소화기 내과 방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 위장관의 운동은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조절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는 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는 경우에 자율신경계가 항진되면서 위장관 운동에 영향을 너무 많이 주면서 설사가 나오기도 하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소화기 내과 방문하시고 위장관 운동을 조절해주는 먹는약을 복용하시는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