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고생이 많으세요. 이러한 것이 어려울 수 있으나, 한번 인연을 맺은 만큼 아이가 잘될 수 있도록, 사회성을 갖출수 있도록, 또는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인연을 맺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힘내시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곳이 있다면 혼자서 하지마시고, 주변과 함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 마음과 표현이 참 깊고 현실적입니다, "거북이처럼 천천히"라는 비유가 잘 와닿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아이들은 속도는 달라도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비교보다 아이의 작은 변화와 반복된 시도를 지켜보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양육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흔들리는 순간도 자연스러워요.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해 주시고, 같은 경험을 나누는 부모들과 연결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아이의 속도를 믿고 함께 가는 태도가 아이에게 큰 기반이 됩니다.
아이를 거북이에 비우한 마음이 잘 전해집니다. 늦더라도 자기 속도로 꾸준히 자라고 있다는 걸 지켜보는 건 쉽지 않지만, 분명 의미있는 변화입니다.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그만큼 작은 성장도 더 크게 느껴지실 겁니다.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오래, 단단하게 나아간다는 시선이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