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자리 별자리는 염소상반신에 물고기 하반신 이라는데 왜 그런가요?
별자리를 이리저리 보다가
염소자리 별자리가
염소의 상반신과
물고기의 하반신으로 된 모습을
별자리로 형상화되어있다길레 좀 놀랐습니다.
염소면 염소고 물고기면 물고기지
이게 왜
괴물같은 반반의 모습이 합쳐진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인가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 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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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판'이 염소자리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신들과 연회를 즐기던 중 괴물 티폰이 나타났고, '판'은 허둥대다가 주문을 잘못 외워서 상체는 염소, 하체는 물고기로 변했다고 합니다.
결국 예전 이야기들은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 냈고 그런과정에서 염소와 물고기가 반반씩 섞인 이야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모든 별자리의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시작된것들이 많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의 판 신이 여기에서 나오는것이고 이때 티폰과의 전투를 통해서 염소자리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