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남이랑 카톡이 어색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약간 만나면 대화도 술술 나오고 잘 맞고 재밌는데요.
카톡에서는 뭐라할지 모르겠어요
상대도 바빠서 서로 상황에 대해서만 대화하고 있는데요.
괜찮을까요?
톡으로는 뭔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소개팅남이랑 만나서는 대화도 술술 나오는게 훨씬 낫습니다 카톡에서 그런 것보다 만나서 그러면 더 이상해져요 카톡에서는 그냥 간단 간단히 하시고 만나서는 잘하시는게 훨씬 좋아요 일상적인 얘기나 약속 얘기나 그런거 하세요
안녕하세요. 올곧으면서예쁜할미새우깡1004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로 바쁘다면 연락하기보 바쁠텐데 상황이라도 말해주는거 보면 괜찮은거같아요!
카톡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좋지만 만나서 얘기가 잘 통하신다고 하시니까 만나서 여쭤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소개팅한 사람과 그래도 어느정도 마음은 잘 맞나보네요. 조금 더 친해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자주 만나시고 더 가까워 지면 좋겠네요.
만나서 더 좋으시다면 카톡을 하는 것보다 틈틈히 자주 만나시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퇴근시간에 식사를 함께 한다던지요.
하지만 직장을 다니시니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카톡으로는 그냥 일상안부나 일상생활 등 소소한 것들을 이야기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자주 만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카톡을 하는 시간을 퇴근후에 해보세요. 근무중에는 서로 바빠서 카톡에 신경을 쓰지 못할 수도 있으니 근무중에는 밥맛있게 먹어 날씨 좋네 그런 대화만 하시고 저녁에 알콩달콩 카톡으로 하세요
그냥 편하게 소소한 일상 같은 거를 말해 보세요. 나 지금 밥 먹고 있다. 뭐 하고 있다 뭐 하고 있냐 이런 식으로 말하면 나의 일상을 공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대화 흐름도 자연스럽고 부담스럽지 않고 상대방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어색하면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녁은 뭘 먹었냐 혹은 평소에 저녁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퇴근하고 뭐하는지 이런 일상적인 대화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