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자연적으로 색상을 다양하게 하는 꽃과 인위적으로 색상을 다양하게 하는 꽃에 대해서
방금 답변에서 게발선인장의 경우에는 자연적인 특성으로 색상을 달리하는 것이며 특별한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했는데 이처럼 자연적인 특성으로 색상을 다양한 색상을 가지는 꽃에는 주로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리고 인위적으로 모든 꽃의 색깔을 마음대로 바꾸는 기술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꽃들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 두 방식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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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가지는 꽃의 경우에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베타레인, 클로로필 등의 색소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경우이며 같은 색소를 가지고 있더라도 pH(산성도) 등의 요인에 의해서 다른 색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시로는 나팔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고유의 색소로 인해 다양한 색이 발현되는 경우입니다. 반면 인위적으로 꽃의 색깔을 만들어낼 수 도 있는데, 원래 장미는 흰색과 붉은색만 나타내는 꽃이었습니다. 장미의 경우에는 파란 색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는데, 따라서 시중에 보이는 파란장미는 인위적인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