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의 종류가 다양한데요. 피그미 해마가 있다는데요.

해마중 피그미 해마라고 있다고 합니다. 조그만해서 보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피그미해마는 어느지역에 서식하고 생김새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피그미해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해마류에 속하는 매우 독특한 해양생물인데요, 몸길이가 보통 1~2cm 정도밖에 되지 않아 손가락 끝에 올라갈 정도로 작으며, 뛰어난 위장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주로 서태평양의 열대 바다에 서식하며,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일본 남부, 호주 북부 등 산호초가 잘 발달한 바다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대부분 수심 약 10~40m의 산호초나 해송, 부채산호에 붙어 생활하며, 평생 아주 좁은 영역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그미해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 환경과 거의 구별되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위장인데요, 예를 들어 바르기반트피그미해마는 몸에 작은 돌기들이 많이 나 있는데, 이 돌기의 색과 모양이 자신이 붙어 사는 부채산호의 폴립과 매우 비슷합니다. 그래서 바로 앞에서 보아도 산호의 일부처럼 보일 정도이며, 다른 종류들은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갈색 등 다양한 색을 띠며, 서식하는 산호나 해조류의 색에 맞추어 몸 색깔이 달라집니다. 이때 피그미해마도 일반 해마와 마찬가지로 머리는 말을 닮았고, 꼬리는 감아 나뭇가지나 산호를 붙잡는 데 사용하는데요, 지느러미는 매우 작지만 초당 수십 번 이상 빠르게 움직여 천천히 헤엄칩니다. 먹이는 작은 갑각류나 동물성 플랑크톤이며, 긴 주둥이로 먹이를 순간적으로 빨아들여 섭취합니다. 번식 방식도 일반 해마와 동일한데요, 암컷이 수컷의 육아낭에 알을 넣으면 수컷이 알을 품고 있다가 새끼를 낳습니다. 새끼 역시 태어날 때부터 매우 작으며, 독립적으로 생활을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피그미해마는 다 자라도 크기가 2cm정도인 세상에서 가장 작은 해마 종 중 하나입니다.

    주로 인도네시아나 핀리핀, 등 인도/태평양의 따뜻한 열대 산호초 해역에 서식하는데, 워낙 수영 능력이 약해서 수심 10~40m정도의 태어난 곳 주변의 산호를 거의 벗어나지 않고 부채산호 군락에서 붙어 평생을 살아갑니다.

    생김새의 가장 큰 특징은 주변 환경과 구별하기 힘든 완벽한 위장술인데, 몸 표면에는 산호의 촉수와 똑 닮은 울퉁불퉁한 돌기들이 돋아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는 산호의 색에 맞춰 분홍색, 노란색, 오렌지색 등으로 몸 빛깔을 바꿉니다.

    또 일반 해마에 비해 주둥이가 짧고 뭉툭하며 몸집에 비해 눈이 큰 편이고 가느다랗고 긴 꼬리는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산호 가지를 감아쥐는 데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