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옷에 누렇게 변한거 지우는 방법?

2019. 12. 08. 12:43

흰 옷들이 계속 누렇게 변합니다.

환기와 입고 나서 때가 타서 흰 옷을 자주 빨래를 합니다.

대부분 옷 걸이에 걸려있는 경우가 많은데 언제보니 누렇게 변해있더군요.

이런 상황을 관리하는 방법과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물 먹는 하마라도 사야하나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누렇게 되기 쉬운 런닝 셔츠는 달걀껍질을 거즈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희게 된답니다.

* 흰 블라우스나 셔츠의 깃, 소매 끝에 묻은 때는 깨끗이 세탁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는 샴푸를 솔에 묻혀 때가 낀 곳에 발라 두거나 남성용 면도 크림을 바른 뒤 세탁하면 짙은 때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땀 얼룩은 그냥 빨아서는 잘 지워지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를 몇 방울 넣어 담궜다가 빨거나 중탄산소다를 넣어 빨아도 된다고 합니다.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 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 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 구멍에 앞 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는다네요.

* 흰 빨래를 삶을 경우 아무리 양질의 비누를 사용해도 잿물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 빨래의 때는 깨끗이 없어지지만, 윤이 나지 않는데 이런 때는 쌀뜨물에다 빨래를 헹구듯이 몇 번 주물러내면 한결 윤이 나고 희어진답니다.

* 물 1리터에 소금을 큰 숟가락 하나 정도 넣고 양말이나 흰 빨래, 또는 기름 때로 더러워진 옷을 빨거나 삶아주면 말끔하게 때가 빠진다고 합니다.

* 누렇게 변한 흰 옷은 레몬즙으로 표백. 흰 손수건이나 양말, 블라우스 등은 아무리 신경을 써도 쉽게 누렇게 변색 이 되는 것이 결점. 뜨거운 물에 레몬즙이나 레몬을 얇게 썰어 한 조각 넣 고 변색된 옷을 하루 정도 담가 놓는다면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옷감 도 덜 상할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표백 효과를 볼 수있답니다.
아..그리고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로 된 옷은 햇볕에 말리면 흰 것은 누렇게 색이 변하고 색깔이 있는 것은 바래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늘진 곳에서 말리도록 한다네요. 모직과 순모로 된 것이나 그 밖의 옷감도 그 천의 수명과 변색을 고려해서 역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각 옷종료별 보관방법 -


▲티셔츠

여름에 가장 흔히 입는 티셔츠는 대부분 면 소재기 때문에 깨끗이 빨아두는 것 외에는 특별한 손질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물론 흰색을 제외한 옷들일 경우에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흰색 티셔츠들의 경우에는 그냥 뒀다가는 다음해에 아예 못입을 정도로 누렇게 변해있기가 일쑤다.
따라서 여름 흰옷은 장롱에 넣어놓기전 가급적이면 두번정도 반복해서 빨고, 각종 표백기능을 갖는 세제를 이용해 표백세탁을 여러 번 해두어야 한다.

▲와이셔츠

함부로 두면 구김이 심해 다림질을 해도 펴지지 않을 정도로 옷을 망쳐놓는 일이 다반사다.
다림질을 잘해서 한벌씩 평평하게 보관하는데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두세번 다려서 필요없는 주름은 아예 싹을 두지 말아한다.
물론 접는 방법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하는데 가장 주름이 적은 방법을 스스로 개발하는 것이 좋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9. 12. 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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