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를 자주 먹으면 더 소화가 더뎌 질까요,,?
좀 과식을 한거 같다 싶을때 마다 미리 소화제를 먹어요 알약이나 까스활명수 같은 ,,
근데 자주 먹어서 그런지 장이 더 운동을 못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안먹으면 괜히 소화가 더 안되는거 같고 일부러 좀더 걷는데 그럴수록 더 안되는 기분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소화제 중에서 어떤 소화제를 자주먹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효소제를 자주 먹거나
제산제를 자주먹거나
소화제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필요할 때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소화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 소화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소화제에는 이름 그대로 몸안에서 소화를 도와주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소화효소 역할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몸에서는 적은 소화액이 분비되도 소화가 잘 된다고 생각하게 되고 장기간 복용시 우리 몸에서 충분한 소화액이 나오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단기간 짧게 복용하는 것으로 큰 문제는 없겠지만 되도록 예방적으로 소화제 먹는 것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소화가 잘 안될 때마다 습관적으로 소화제를 복용하시면 아무래도 몸이 소화제에 의존할 수도 있겠습니다.
식습관을 바로잡아 소화제 복용을 줄여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한번씩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속적으로 섭취시 소화기에서 소화효소 분비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혹 사용하시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화가 안된다면 소화제를 드시기보다는 병원 방문 후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민승환 약사입니다.
소화제를 자주 먹어서 그런것보다는 잦은 과식이나 기름진음식의 섭취, 카페인, 음주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소화능력이 이미 좀 떨어져있으신것 같은데 건강검진을 통해 위의 상태를 체크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효소제를 꾸준히 먹으면 몸에 효소가 적게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이라고합니다.
그러나 탄산수소나트륨과 같은 제산제 성분을 꾸준히 복용하시는 건 산성이어야 하는 위장 환경을 중성으로 바꾸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복용하지 않아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좀 과식을 한거 같다 싶을때 마다 미리 소화제를 먹어요 알약이나 까스활명수 같은 ,,근데 자주 먹어서 그런지 장이 더 운동을 못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안먹으면 괜히 소화가 더 안되는거 같고 일부러 좀더 걷는데 그럴수록 더 안되는 기분 ,.
- 그런 경우에는 위장관운동조절제를 드시고
- 밀가루음식 기름진음식 과식 피하시고
- 정기적인 운동 하시고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소화제는 소화를 돕는 효소제입니다. 특별히 내성이 있지 않기에 복용하시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내시경을 받고 현재 위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소화제의 경우 정말 소화가 되지 않을 때 간헐적으로 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소화제를 자주 먹게 되면 위건강에 부담이 되고, 오히려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소화가 정말 되지 않을 때 간헐적으로 드시고,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소화효소제 정도 구매해서 영양제 드시듯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위장약이 아닌 소화제는 보통 위장운동을 도와주는 성분이라기보다는 소화를 도와주는 성분들입니다.
소화 효소로 구성되어있는경우가 보통으로 소화제는 자주 먹는다고 해서 소화가 안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소화제를 자주 드시게 되면 내성까지는 아니지만
매일 의존적으로 머릿속에서 생각하여 소화액을
덜 분비하여 소화제가 없으면 더 소화가 안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애초에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위주로 챙겨드시는 게 좋아요
밀가루나 인스턴트, 가공식품류는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고
발효식품인 된장찌개나 맑은 순두부 같은 걸 추천드립니다
소화제는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로 조합이 가능하므로
정말 심하실 땐 약국에 약사님에게 증상 위주로 말씀해주신다면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같은 소화제를 자주 먹으면 그 약에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제 장기 복용 시 위장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소화기능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소화가 안되는데 소화제를 안먹을 수도 없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인데 그럴때마다 어쩔 수 없지만 소화제를 먹습니다.
제 사견이지만 소화가 살짝 안된다 싶을 때는 누워있지 말고 얘기를 하거나 살짝 움직이는 것이 좋고, 심하게 안될 경우에는 삶의 질 측면에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말하는 장기복용이란 습관성으로 장기복용하는 것을 보통 의미하기 때문에 일단 소화가 안돼 급할 땐 소화제를 먹고, 평소에는 근력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소화기능을 높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소화가 안될 때 산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심하게 체했을 땐 산책했을 때 더 소화가 안될 때가 많습니다. 즉, 소화가 심하게 안될 때는 약을 먹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희재 약사입니다.
소화제는 내성이나 부작용이 크지 않은 약이라 자주 드셔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너무 의존하시지는 마시고 과식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알약으로 된 소화제나 까스활명수를 과식할 경우에만 미리 드신다고 하여 내성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알약으로 된 소화제의경우에는 소화효소가 주 성분인데,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효소의 양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라 이러한 알약을 복용하였다고 해서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심리적으로 내가 이러한 소화제를 미리 먹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존성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소화제를 미리 드시기 보다는 과식 후 특히 소화 안되는 경우에만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제일 좋은 것은 과식 하는 식습관이 위장에 부담되므로 가능한 과식을 피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급하게 먹을 경우 음식물의 분해가 늦어지고 소화가 더뎌지므로 의식적으로 꼭꼭 씹어 먹는 습관도 필요하겠습니다.
소화 불량은 반드시 소화 효소의 문제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위염, 위장관 운동 저하 등과 같은 위장 질환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니, 소화가 자주 안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시어 다른 위장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