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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가재38 맹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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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노동요로 불렀다고 하는데요. 지역마다 아리랑이 다른데 차이점이 있나요?

아리랑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노동요로 불렀다고 하는데요. 지역마다 다른 음과 가사로 있더라구요.

경기, 전라, 강원, 경상지역별로 아리랑이 다른데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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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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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조선시대 전에도 아리랑은 널리 불러졌었습니다.

    각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아리랑을 불렀으며

    경기 아리랑은 밝은 느낌을 그대로 가져와서 불렀으며

    전라지역에는 남도 아리랑이 있습니다. 약간은 구성지면서도 꺽어지는 듯한

    창법이 독특 합니다.

    그리고 강원도 아리랑 같은 경우는 정선아리랑 처럼 서정적이고 구슬프게 애절함을

    표현 하였습니다.

    이처럼 많은 부분에서 지역 특색이 들어가는 아리랑들이 있으니

    비교를 하면서 들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정호 전문가입니다.

    정선아리랑은 아라리로 불리던 노래입니다.

    지역적 민요음악을 가장 충실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동 영서 일대는 훨씬 빠르고 일노래로써의 쓰임새로 불렸습니다.

    호남일대는 육자배기토리에 속하며

    밀양아리랑의 경우에는 정자소리 음악언어에대해 다소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

    지역별 아리랑은 선율, 리듬, 가사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경기 아리랑: 가장 대중적인 형태로, 밝고 경쾌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전라도 아리랑: 감성적이고 애절한 분위기가 강하며, 꾸밈음이 많습니다.

    •강원도 아리랑: 느리고 구슬픈 선율이 특징이며, 한(恨)의 정서를 잘 담고 있습니다.

    •경상도 아리랑: 빠르고 강한 리듬감이 있으며, 사투리가 반영된 가사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