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머니무브는 예금이나 적금에 머물던 자금이 다시 주식·펀드 같은 투자 상품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금리가 내려가 예금의 매력이 줄거나, 주식시장의 전망이 좋아 보일 때 이런 흐름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반대로 시장이 불안하면 투자금이 예금으로 돌아가는 머니무브가 생기기도 하고요. 다만 뉴스에서 흐름이 보인다고 해서 개인도 한꺼번에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활비와 비상자금은 먼저 안전한 곳에 두고, 투자할 돈도 한 번에 넣기보다 기간을 나눠 분산하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주식 비중을 늘리더라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를 정해 두고, 금리와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을 때 어떻게 할지 미리 기준을 세워 두면 유행에 휩쓸리는 일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