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플레이션이란 신조어가 생겼잖아요. 하반기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안오르는건 월급밖에 없다는 자조섞인 한탄이 나오는 시점이잖아요. 여러가지로 힘든 시점인데 하반기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올 하반기에도
쉽지 않은 경제전망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계속된 금리인상 및 원유가격 재상승 등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등 우리나라 시장 자체에
호재 자체가 보이지 않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연준의 올해초부터 시작된 금리인상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며 원유가격 상승 및 곡물공급 불안정은 계속되고 있기에 하반기에도 별반 차이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비는 코로나 방역 대책의 완화 및 해제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가계부채 및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소득 저하 등의 영향으로 2021년보다는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비투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대내외 경기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관련된 불확실성의 지속과 기저효과로 감소세가 예상됩니다. 반면, 건설투자의 경우 건설자재의 비용 상승이 회복세의 제약요인이기는 하지만, 양호한 수주 실적과 SOC 및 지역균형발전 투자 지속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은 연초까지 이어진 호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봉쇄조치 등 글로벌 불확실성의 확대와 공급망의 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증가율이 상당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통화정책으로 인해 어느정도 물가가 잡힐 것이고, 적어도 상반기보다는 나은 경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우리나라 내부의 경제 상황보다는 '글로벌 경제 상황'이 어느정도나 빨리 안정될 수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