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활달한벌142
활달한벌142

요즘 제가 예민해진건가? 싶어요..

중학생때까지 부모님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근데 고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 부모님께 고등학교 들어가면 일을 못 도와줄것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부모님이 너무 바쁘다고 주말엔 도와달라고 하셨어요

저희 고등학교는 진짜 저희 지역중에 젤 빡세거든요?

그래서 주말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게 당연한데 너무 뭐라 그러는것같고, 솔직히 저는 도와주는건데 시간적인 부분은 건드리면 안되지 않나요? 게다가 그렇게 늦게 일어나면 집을 나가라고 어릴때에도 자주 말했는데 지금은 그말이 너무 스트레스가되고 그저께 밤세고 어제 한숨도 못자고 오늘 늦잠을 좀 자는데 8시부터 깨우고 안일어나니까 일 가시다가 저한테 10시에 연락해서 안 나올거면 집을 나가라고 하시더라고요...진짜 요즘엔 부모님의 어떤 말이나 행동만봐도 화나고,역겹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