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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파리매91
똑똑한파리매9123.04.06

임금 명칭 뒤에붙는 조 와 종에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태조 세종처럼 임금호칭 뒤에 붙는 조와 종에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업적이 더 많고 적음에 차이인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와 종 같은 명칭은 왕이 죽고 난 뒤 붙이는 묘호로, 죽은 왕의 업적이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붙여집니다.

    '조'는 한 왕조를 창업하거나 그에 준하는 탁월한 공이 있다는 의미로서 나라를 세웠거나, 변란에서 백성을 구한 큰 업적이 있는 왕들에게 붙여졌습니다

    '종'은 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고 문물을 융성케 한 왕에게 붙여진 묘호입니다. 학문이나 예술에 공이 큰 업적이있는, 창업군주에 버금가는 중흥군주에게 종이 붙여졌습니다.


  • 업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조(祖)는 나라를 처음 건국한 왕이나, 나라의 정통을 뒤엎고 다시

    일으킨 왕에게 붙이는 묘호이며,

    종(宗)은 그 왕위를 정통으로 계승한 왕에게 붙이는 묘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임금이 죽은 뒤에 그 일생을 평가해 호칭에 조와 종을 붙여 짓는데 이것을 "묘호"라고 합니다.

    조:왕조를 세우거나 탁월한 공이 있는 왕에게 붙임

    나라를 세웠거나 변란에서 백성을 구한 굵직한 업적을 세우면 붙여짐

    종: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문물을 융성케 한 왕에게 붙임

    선조의 치적을 이어 받아 덕으로 다스리고 문물을 융성하게 한 왕에게 붙여짐

    군:폐위된 왕들에게 붙여짐

    연산군과 광해군처럼 왕으로서 그 시대의 질서에 크게 벗어나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른 군주에게 붙여짐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지 궁금한 질문인것 같습니다. 조선의 왕의 이름은 왕이 죽고 나서 무덤에 모실때 붙여지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서 왕이 승하한 뒤에 신하들이 모여서 이름을 지었는데요.

    이때 종과 조의 차이는 뭘까요?

    '조'의 경우 : 공이 있는 왕

    '종의 경우' : 덕이 있는 왕

    이렇게 나눠져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이 두 차이에 대해 크게 뜻을 두지 않았지만 으례 그렇듯이 죽고나서 나라를 위해 세운 업적이 있는것을 더 훌륭한것으로 인식이 되어 '조'를 붙이는것을 더 선호했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조선이라는 나라를 업적을 가진 태조는 당연히 조가 붙게 된거지요.

    하지만 조를 붙이는 걸 선호하여 별다른 업적도 없이 조를 붙이길 바란 왕도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선조가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전쟁도 내팽겨치고 도망 다니던 왕인데도 불구하고 조가 붙었네요. 결국 역사란 승자에게 유리하게 기록되기 마련입니다. 이런 연유로 조와 종의 차이는 있지만 그 붙이는 과정이 공정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덧. 연산군. 같이 군이 붙는 경우는 폐위된 왕에게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다음과 같이 정의 되지만 완벽하게 이것으로 정의 되지는 않습니다.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1. 조로 끝나는 왕 : 태조, 세조, 선조, 인조, 정조, 순조 모두 7명

    - 조는 창업을 한왕 그리고 공이 있는 왕에게 조를 붙였다고 합니다.

    2. 종으로 끝나는 왕 : 그외의 왕

    - 종은 수성을 한 왕이나 덕이 있는 왕에게 종을 붙였다고 합니다.

    3. 군 : 연산군, 광해군

    - 반정으로 쫒겨 난 왕은 왕으로 인정을 하지 않았으며 왕자 시절에 쓰던 군호를 그대로 썼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은경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임금호칭뒤에 붙는 조와 종은 나라를 세운 업적이 있거나 국난을 극복하거나 반정을 통해 나라의 정통을 다시 세운 왕에게는 '조'의 묘호를, 왕위를 정통으로 계승하거나, 나라를 다스린 덕이 있거나, 선왕의 뜻을 잘 계승한 왕에게는 '종'의 묘묘효를 붙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 뛰어난 업적이 있거나 어려움을 극복한 왕에게 붙습니다.

    종- 평화롭게 왕위를 계승하고 인자한 성품을 지닌 왕에게 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는 방계 승계시 사요하였으며

    종 은 적자(부자) 승계시 사용하였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와 종은 모두 임금의 호칭 뒤에 붙는 칭호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의미가 조금씩 다릅니다.

    조(朝)는 한 나라를 가리키는 말로, 한 나라의 정권이 바뀌면 새로운 조가 세워집니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에는 조선조가 있었습니다. 이후에 이어진 대한제국 시대에는 대한제국조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종(宗)은 세습적인 가문을 가리키는 말로, 한 나라 내에서 여러 종파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조선시대의 성균관(성종의 후손)과 양반가문(예종의 후손)이 있습니다. 이들 가문은 한 나라 내에서 계속해서 전해져 오는 가문으로, 그 가문 내에서 선대후손이 이어져 내려오는 세습적인 형태입니다.

    따라서, 조와 종은 단순히 업적이 많고 적음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세습성과 권위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조"가 붙는 임금은 즉위 중 공이 있는 임금에게 일반적으로 붙여주고, "~종"이 붙는 임금은 즉위 중 덕이 있었던 임금에게 일반적으로 붙여줍니다. 대표적으로 선조의 경우 원래 선종이었다고 하는데, 임진왜란을 막아낸 공이 인정되어 선조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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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는 나라의 업적이 있거나 국닌을 극복을 하게 되면 조를 붙혔고 종은 왕위의 전통을 계승하거나 나라를 다스리는 덕이 있으면 붙혔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문화재청에 따르면, 묘호는 시호와 다르게 조(祖) 혹은 종(宗)을 붙여 짓는데, 보통 조는 공이 탁월한 왕에게, 종은 덕이 출중한 왕에게 붙이는 것이 관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