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커피를 우려내에서 진하게 마시는 게 원조 형태이고 이게 에티오피아를 거쳐 오스만 제국, 이탈리아를 거쳐오면서 자연스럽게 커피를 소비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오래전에 안착됩니다. 이게 20세기 들어서 미국에서 물을 많이 타서 연하게 마시는 형태로 변화되었고 또 이게 우리나라에서 널리 대중화된 것이죠.
네 역사와 환경, 생활방식이 함께 만든 문화입니다. 유럽(특히 이탈리아)은 16-17세기부터 커피가 들어왔고, 당시 원두가 귀해서 짧고 진하게 추출하는 방식이 발달했습니다. 또 연료, 시간을 아끼기 위해 빠르게 마시는 에스프레소 문화가 정착됬습니다. 반면 미국은 대용량, 오래 머무는 문화로 연한 커피가 퍼졌고, 한국은 그 영향을 받아 아메리카노가 대중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