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나눠산 집, 경제적 독립 가능은 할까요?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만 계십니다.

저는 35살 여자인데 아직 엄마랑 살고 있어요.

항상 독립을 생각해왔지만 엄마를 모르는척 할 수 없어

엄마돈 1억+제 돈 1억 3천에 대출을 받아 서울 끄트머리에 집을 사서 2달 전에 입주했어요.

각자 전재산을 넣은거고 다행히 집값은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1억 정도는 오른거같네요.

제 고민은..

제가 독립을 한다면 언제,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요?

집값이 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팔고 엄마와 나눠야할까요?

무리해서 전세로 나가야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구조에서는 이미 공동 자산으로 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독립은 집을 매도해 지분을 나누는 방식이나 한쪽이 다른 쪽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 중 하나로 정리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대출과 생활비 부담을 고려하면 무리하게 전세로 따로 나가기보다 일정 기간 자산을 더 안정적으로 키우거나 소득을 확보한 뒤 단계적으로 분리하는 것이 재무적으로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상 무리해서 전세로 나가는 것은 권해 드리기 어렵죠.

    입주 2달 밖에 안되셨다고 하는데 아직은 독립을 생각하시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거 같고

    일단은 2년 실거주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단 이후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집값이 2달만에 1억이 올랐기 때문에 향후 상승가능성도 크다면 보유하시는게 향후 자산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독립을 꼭 해야하는 사유가 없다면 계속 거주하시길 권해드리며 향후 여유가 되신다면 굳이 부동산 정리마시고 현재 자산은 유지하시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죠.

    모쪼록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입주하신 지 2달밖에 되지 않았고, 최근 시장 상황으로 자산 가치가 1억이나 오른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집값 추이를 지켜보며 1주택자 비과세 요건인 2년을 채우는 것이 절세할 수 있습니다.

    2년뒤 집을 매도하여 어머니께는 경기도 인근의 쾌적하고 저렴한 소형 아파트를 마련해 드리고, 남은 돈으로 본인의 거주지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경제적이며 심리적으로 가능한 독립 시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주택 자산이 올랐다고 해도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과 생활비, 추가 주거 비용 등을 충분히 감안해야 무리 없는 독립이 가능하며, 생활비 계획과 저축 상황, 대출 상환 능력이 중요합니다. 만약 집값이 상승할 때까지 기다리다 매도 후 엄마와 나누는 방식을 원한다면, 부동산 시장 전망과 개인 정책 변화, 세금(양도소득세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하며, 시세 변동에 따른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전세로 나가 독립할 경우 월세 및 생활비 부담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예산 내에서 안정성이 확보되는지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