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고픈것이 맞는 말인가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폭식등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성 섭식과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음식을 폭식하는 것은 감정적 식사로 알려진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에 대한 욕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러한 음식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일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도파민과 같은 뇌의 쾌락 유발 화학 물질 방출을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식습관과 일과를 방해하여 사람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거나 하루 중 비정상적인 시간에 먹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또한 식욕과 신진대사에 변화를 일으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의 변화로 위에 음식물이 있어도 배고픈 가짜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스트레스 상태가 되면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러면 몸에서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리기 위해서 배고픔의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게 하는데 이 호르몬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량을 감소시켜서 식욕을 참기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산화물질에 의한 세포 손상을 치유하기 위해 내인성 스테로이드인 코르티솔이 분비되게 되고
이 코르티솔은 식욕을 증가 시켜 세포 손상을 치유하는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작용을 합니다.
근거 있는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배고픈 경우
프로이트 이론이 따라 구강기에 고착이 되어 씹고 넘기는 것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입니다.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사람의 방어기능이기 때문에 뇌에서 배고픔이라는 것을 명령하기 때문 입니다.
반대인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장염 위염 등과같은 스트레스성 장애에 대한 기억 및 경험이 있거나
햔 상황에서 스트레스성 질병이 노출 된경우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포식자에 맞서 싸우거나 도망을 가는 행동을 합니다.
이때 지방과 근육에 저장되어있는 글루코오스를 소비합니다.
그런데 이 글루코오스는 동물의 필수 연료이기 때문에, 이를 보충 저장하고자 칼로리가 높은 음식인 당분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인간들도 이와 비슷한 반응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전세계 80%의 식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