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메뚜기를 잡아서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메뚜기를 드셔 보셨는지요?

도로변 들판을 지나다 보니 메뚜기 나비 잠자리 사마귀 등 곤충들이 이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잘 놀고 있습니다 문득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어릴 때는 메뚜기를 잡아서 강아지풀 줄기에 꽂아 가지고 줄줄이 대롱대롱 메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불에 구워 먹었습니다 그 맛이 얼마나 고소한지 그때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먹을게 많아서 먹어라 해도 안 먹지만은요 지금 생각하면 어린 생물들을 무참하게 잡아먹은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은 혹시 시골에 가서 메뚜기를 잡아서 드셔 본 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포장마차 같은데서 메뚜기 요리를 드셔 보셨는지요?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1988년부터 1993년 국민학교 다닐 때 반찬을 메뚜기를 양념해서 묻힌 것을 싸오는 애들을 봤는데요. 6학년때 반찬으로 먹는 애를 봤습니다. 다만 저는 메뚜기를 잡는 것조차 두려워해서 먹는 것을 보기만 했습니다.

  • 메뚜기를 먹어본 사람은 세대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90년생 이후로는 접했을 확률이 많이 적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 별식으로 먹어본 것이 아니라면 어려울 것 같네요.

  • 저는 먹어본 추억은없지만

    주위친구들을 보면 어릴때 많이들구워먹었다고들하더라구요

    그맛이 훌륭한지는모르겠으나 추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