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의 아토3가 제주도 렌트카 시장을 공략한다는데 향후 중국 전기차가 국내시장을 석권하게 될까요?
비야디가 소형 전기차인 아토3 공급에 대해 제주도 렌터카 조합과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과 각종 첨단 기능을 갖춘 중국의 전기차들이 속속 우리나라에 진입하면 결국 국내시장을 석권하게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중국 전기차는 말그대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국민들 인식에 중국차는 아직 크게 고려대상이 아니다보니 렌트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여 인식을 개선하여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기아 전기차도 본진인 우리나라에서 힘을 못쓰고 있으며, 테슬라가 독보적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므로 구조적 인식 개선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풍부한 A/S 망이 갖춰진다면 승부할만하다고 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비야디 아토3가 제주도 렌트카 시장에 들어온 건 확실히 눈여겨볼 흐름입니다. 중국 전기차가 가격 경쟁력에다 첨단 옵션까지 챙겨서 들어오면 특히 렌트 시장에선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소비자들이 브랜드 신뢰도, 서비스 품질 이런 부분에 민감하기 때문에 바로 석권하기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시장에선 국산차들도 대응 전략을 세울 거라 전면적인 장악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실제 품질 및 가격을 봐야될듯 합니다. 현재 BYD는 한국에서의 판매가격을 3천만원 내외로 잡으면서 실질적으로 현대, 기아차보다 낮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자동차의 품질 및 AS 이슈 등으로 인하여 아직까지는 소비자들이 열광적으로 구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렌터카를 통하여 체험하고 제품의 품질에 대하여 괜찮다는 인식이 퍼져나간다면 한국의 자동차 시장도 이에 에 대하여 대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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