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중국이나 일본에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중국, 일본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역사가 남아있는 역사서가 있나요?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인접해있기에

고대시대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기록들이 남아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인도나 동남아쪽 혹은 유럽, 미국 쪽에도

우리나라의 고대사회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 역사서가 존재하는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국이나 일본과 같이 인도, 동남아시아, 중동 및 유럽에서 한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독립적 역사서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일부 기록에서 언급된 사례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동의 9세기 아랍 지리학자 이븐 후르다드베의 <도로와 왕국의 책> 등은 신라를 ‘알실라(Al-Shila)’로 표기하며, 산악 지형·온화한 기후·금의 풍부함 등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역사서라기 보다는 지리서, 여행기에 해당하고, 고대사로 보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유럽을 대표하여 13세기말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 고려를 ‘카울리(Cauli)’ 또는 ‘카오리(Kao-li)’라고 불렀고, 이를 쿠빌라이 칸의 지배 아래 있는 나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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