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은 매년 적자라고 하던데요?
운영 비용은 어디에서 나는건가요?
정부에서 어느정도를 지원해 주는건가요?
매년 적자면 매꿔야될 비용이 엄청날텐데
시민들의 교통수단이니 계속 운영하는게 맞긴 하지만
적자가 왜 나는건지 궁금합니다.
서울 지하철이 적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간이나 혹은 적게 다니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 주기로 지하철 운행을 해야하면서 비효율적인 운용으로 인한 손실 구조가 발생하고 있어요.
경기도 일산만 와도 버스 운행을 아침과 저녁빼고는 30-40씩 배차가 되어있습니다
언제오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거장에 사람이 몰리는 출퇴근때 빼고는 운영을 해도
요금을 거의 받지 못하죠 그래도 운영을 합니다 적자지만.
이는 시에서 보조를 해줍니다
공공의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은 복지비용입니다. 적자가 나도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죠
이런 적자가 쌓이고 있기는 하지만, 예를들어서 한전적자가 200조건 과거 100조였던
우리가 사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갚기위해 크게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200조 빚이 300조가 되도 한전채권은 1순위입니다
✅️ 네, 정부에서 사실상 공공재로써 공급을 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계속 적자가 나게 되면 결국 요금 인상 등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고, 적자가 나는 이유는 무임승차, 과도한 인건비 등의 원인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서울 지하철은 순손실이 6420억에 달한다고 하며 아무래도
65세 노인에 대한 지하철 무료 이용과 지나치게 낮은 지하철 비용 등으로 적자가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구입, 연료, 정비, 보험, 주차비 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 운전사, 정비사, 관리인 등 직원들의 급여와 복지비용, 주차장, 정비시설, 사무실 등 운영을 위한 시설 유지비용, 서비스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 등 정상적인 비용을 받으면 대중교통수단이라고 하기에 너무 고가의 비용이 책정됩니다.
서울 지하철 운영 비용은 정부 보조금과 승객 요금으로 충당됩니다. 연간 약 4조~5조원으로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중 20~30%가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됩니다.
매년 적자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 데 그중 하나는 승객 요금으로 수입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승객 요금으로 운영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함이 많습니다. 또한 운영비에는 인건비, 차량 유지 보수비, 전기료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비용들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서울 지하철의 적자 규모와 원인에 대한 답변입니다.
서울 지하철은 거의 매년 약 6천억원에서 1조 사이의 당기순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손실을 보는 것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을 필요만큼 올리지 못했고
노인 무상 이용이 매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