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방영된 인체의 신비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에서 뇌의 95%가
없어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명문대를 졸업한 드문 경우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뇌의 중요성과 상반되는
사실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과학적으로 어떻게 이러한 현상이 가능한지 그리고
우리 뇌의 대부분은 정말 필요하지 않은 것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뇌의 95%가 없어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뇌는 놀라운 적응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 영역이
손상되면 다른 영역이 그 기능을 보완하도록 재구성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이 손상된 경우 청각 정보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능력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뇌 영상 연구에서 활동하지 않는 영역을 사용하지
않는 뇌로 간주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영역이 과제 수행 과정에서
미묘하게 활성화되거나 휴식 상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뇌의 대부분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뇌는 매우 복잡한 기관이며 우리가 아직 모르는 기능들이
많습니다.
현재 밝혀지지 않은 기능을 수행하는 영역들이
있을 수 있으며 미래 과학 기술 발전으로 이러한 영역들의 역할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뇌의 95%가 없어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경우는
뇌의 기능적 재구성과 사용하지 않는 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보여
주는 흥미로운
사례이지만 뇌의 대부분이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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