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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상괭이118
젊은상괭이11821.04.01

숙취로 인한 두통 발생 시 두통약을 먹으면 안되나요?

숙취가 있을때 두통이 오기도 하는데요.

간이 해독하는 중이라고 해서 이 때 약을 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술자리가 자주 있어서 자주 숙취가 있는 사람은 안되지만

가끔 술자리가 있고 그때 숙취가 있을 경우에는 잦은 빈도가 아니라서

숙취로 고생할 바에 먹는 것이 낫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시에 두통약을 먹으면 아예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가끔이라면 괜찮을지

그리고 먹어도 괜찮은 약과 안되는 약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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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일반적인 진통제 (타이레O 등의 Acetaminophen 제제 / 이지O6, 탁O 등의 NSAIDs 계 소염진통제 등) 는

    음주 기간 중에 약물 복용이 불가능하며, 약물 복용 기간 중에 음주를 하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타이레O 등의 Acetaminophen 제제는 알코올과 병용 시

    간 대사과정 중 독성물질을 생성해 치명적인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지O6, 탁O 등과 같은 Ibuprofen, Dexibuprofen, Naproxen 등의 NSAIDs 소염 진통제는 알코올과 병용 시

    위장 자극을 심화시켜 속쓰림, 위궤양, 위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숙취로 인해 두통이 심하신 경우 두통의 원인이 되는 숙취를 해소시켜 두통을 잡아야 합니다.

    숙취 해소를 위해 Trimebutine 성분의 씨트메O 정과 같은 위장운동 조절제와 반하사심탕 제제,

    간 대사 촉진을 위한 아미노산 제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두통약은 가급적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술은 알코올 성분으로 시간이 지나면 아세트산으로 바뀌는 데

    이 성분이 두통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진통제로 두통을 가라앉히기 보다는

    술로 인한 두통은 시간이 약입니다 ㅠㅠ


    그리고 이미 술로 인해 간이 부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간의 해독 능력이 필요한 타이레놀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차라리 다른 NSAIDs계열인 덱시부프로펜이 그나마 낫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영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에는 아세트아미노펜성분인 타이레놀은 드시면 안되구요.

    다른 진통제는 드셔도 됩니다.

    타이레놀 같은경우는 1일 복용량을 초과해서 드시거나

    음주전후로 먹을경우 간에 무리가 가서 그러니

    음주후 두통이 너무 심한경우는 다른 진통제 드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강여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계열의 약만 복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레놀,게보린,펜잘 등이 있습니다.

    간에서 경쟁적으로 대사가 일어나기때문에 간에 무리가 갑니다.

    애드빌,이지엔같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노재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위장관 부작용이 가장 적은 안전한 진통제이나 간독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일반적으로 타이레놀 섭취시 약 5% 정도가 간에서 독성 물질로 변하는데, 정상적인 경우 간 내 해독효소를 통해 이러한 독성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그러나 알콜과 같이 섭취시 해독효소가 알콜을 분해하는데 쓰여서 타이레놀의 독성물질 해독을 못하게 되어 간독성이 일어납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복용 후 8시간 후 혈중농도가 75% 감소하며, 12시간 후 88% 감소합니다. 그래서 타이레놀은 음주 전후 12시간 간격을 두시는게 좋습니다.

    숙취에 따는 두통에는 타이레놀 성분이 아닌 다른 NSAID 진통제를 드시면 됩니다. 다른 진통제 중에서는 그나마 위장 부작용이 적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먹으면 안됩니다.

    - 타이레놀은 술과 만나면 간독성 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음주 후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2. 이부프로펜(NSAIDs)계열은 소량 먹어도 괜찮습니다.

    -타이레놀에 비해 음주후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문용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후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은 드시면 안됩니다.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의 NSAIDs 진통소염제 드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숙취해소제를 복용해보시고도 두통이 지속되면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성분으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