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비행기 탑승시 보조배터리를 수하물에 넣지 않고 기내에 직접 가지고 타는 것은 항공 안전 규정상 권장되는 사항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외부 충격이나 과열 시 발화 위험이 있으므로, 위탁수하물로 보낼 경우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휴대하고 탑승하는 것이 안전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보조배터리에 테이프를 붙이는행위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이 외부에 노출되어 단락(쇼트)위험이 있을때, 이를 예방하기 위해 플라스틱 절연 테이프 등으로 양단을 감싸는 방법입니다. 이는 배터리가 다른 금속 물체와 접촉해 단락이 일어나 발화하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수있어 실제로 화재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테이프를 붙여도 내부 구조나 과충전, 과열 등에 의한 발화까지 완벽히 방지할수는 없습니다. 핵심은 배터리를 과도하게 충전하지 않고, 손상이나 부풀어 오른 보조배터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조배터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최대용량 이상인 배터리는 별도 신고와 허가가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로 보내지 않고 직접 휴대하는 것이 안전하며, 양극 단락 방지를 위해 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좋은 보조 수단입니다. 하지만 테이프만으로 모든 위험을 완전히 제거할순 없으므로, 배터리 손상 여부와 충전 상태를 항상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