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치료 과정에서 잘라탄이나 코솝 같은 프로스타글란딘 유도체와 탄산탈수효소 억제제를 사용하면 약물 성분에 의한 결막 충혈이 흔하게 발생하며 이는 안압 하락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부작용이나 충혈 정도가 심해지거나 통증 반응이 동반되면 각막 궤양 혹은 포도막염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잘라탄과 코솝의 조합은 안압 조절을 위해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처방이며 두 약물만으로 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추가 약물 없이 관리가 가능하지만 혈관이 굵어지거나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재진을 통해 안구 내부 상태를 정밀하게 재측정해야 합니다. 안약을 넣을 때는 고개를 위로 향하게 한 뒤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 결막낭에 한 방울씩 떨어뜨리고 코와 연결된 눈물관 부위를 잠시 눌러 약물이 전신으로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