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매실청에 곰팡이가 폈어요 버려야할까요?
매실청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씨제거하고 쪼개가며 정성으로 담근건데...
버려야할지 부분적으로 제거하고 먹어도 될지 궁금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매실청에 곰팡이가 폈다는 것은 설탕이 고루 녹지 않아서 상하가 농도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실청을 할 때는 최소 1주일 정도는 매일 골고루 저어주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씨 제거하고 담가서 수분이 많이 나오고
설탕 비율이 안 맞거나 녹지 않아서 곰팡이가 피는 게 흔한 일입니다. 담근지 얼마 안됐다면 윗부분은 걷어내고 충분히 저어주고 위에 설탕으로 이불을 덮어서 공기가 약간 통하게 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그리고 잘 살펴서 가라 앉은 설탕이 있다면 반드시 저어주어서 숙성이 잘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저희 집도 곧 매실청을 담글 예정인데 매실이 아직 도착을 안했네요.
매실청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아쉽지만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곰팡이는 표면만 퍼지는 게 아니라 내부까지 미세하게 번질 수 있어요. 겉에 보이는 부분만 제거해도 독소가 남아 있을 수 있고, 특히 매실청은 당분이 많아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섭취 시 건강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고… 정성 들여 담갔는데 속상하시겠네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곰팡이가 보였다면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을 권해요.
겉에 곰팡이가 조금만 보이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균사나 독소가 매실청 전체에 퍼져 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특히 흰색, 푸른색, 검은색 곰팡이가 생겼다면 윗부분만 걷어내고 먹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다만, 표면에 아주 얇은 흰 막이 생긴 것이 곰팡이가 아니라 효모막(골마지)인 경우도 있어요.
솜털처럼 보이거나 초록색, 검은색, 파란색이 섞여 있다 → 곰팡이 가능성이 높아 폐기 권장
얇은 막처럼 생기고 색이 하얗거나 투명하며 털이 없다 → 골마지일 수 있음
사진을 올려주시면 곰팡이인지 골마지인지 같이 확인해드릴 수 있어요.
정성 들여 담근 매실청이라 정말 아깝지만, 식중독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만 제거하고 먹자"는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건강이 매실청보다 더 소중하니까요.
안녕하세요 흰색곰팡이면 걷어내고 설탕을 좀 많이 부어서 공기를 차단하게 해주시면 괜찮습니다
그외에 색을 가진 곰팡이가 폈다면 버리셔야 하구요 매실청을 사용하실때 물이 묻은 수저나 식기로 해서 물이 들어가게 되면 곰팡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