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에 있는 옷들을 계절에 맞게 싹 교체하며 정리하시나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 안의 옷을 단단히 마음먹고 싹 바꿔서 정리하시는 부지런한 분들이 계십니다. 반면에 귀찮아서 4계절 옷을 그냥 옷장에 전부 섞어서 걸어두고 그때그때 찾아서 입으시는 편인지 여러분의 옷 정리 습관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에 있는 옷을 계절에 맞게 싹 교체하며 정리하는 편입니다.

    ​사계절 옷이 섞여 있으면 옷장이 너무 복잡해져서 정작 입으려고 할 때 옷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계절이 달라질 때 한 번 마음먹고 지난 계절 옷은 넣어두고 지금 입을 옷 위주로 깔끔하게 정리해 두어야 아침에 옷을 고를 때도 훨씬 편하고 기분도 깨끗해집니다.

    채택된 답변
  • 저는 완전히 싹 바꾸는 편도, 다 섞어 두는 편도 아니고 그 중간쯤으로 정리하는 게 가장 편했어요. 한 번에 다 교체하려면 반나절은 걸리고 막상 날씨가 왔다 갔다 하면 다시 꺼내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옷장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눠 두고 있어요. 손이 가장 잘 닿는 가운데에는 지금 계절에 자주 입는 옷, 옆쪽에는 간절기용 얇은 겉옷과 니트, 위쪽이나 리빙박스에는 완전히 지난 계절 옷을 넣어 두는 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계절이 바뀔 때 가운데와 박스 옷만 자리를 바꾸면 돼서 훨씬 덜 귀찮아요.

    지난 계절 옷을 넣을 때는 세탁을 한 뒤 완전히 말려서 보관하고, 제습제를 같이 넣어 두면 다음 해에 꺼냈을 때 냄새나 곰팡이 걱정이 줄어들어요. 이때 한 시즌 동안 한 번도 안 입은 옷은 따로 골라 두면 자연스럽게 옷 정리도 되고요.

    반대로 옷장이 넉넉하고 옷 가짓수가 많지 않다면 굳이 교체하지 않고 다 걸어 두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내가 아침에 옷 고르기 편한 방식이 가장 좋은 정리법인 것 같아요.

  • 저는 전부 섞어두고 거기에서 찾아입는 것은 아니구요

    나름 계절의 변화에 맞게 좀 정리해서 두고 거기에서 찾아서 입는 편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