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토 히로부미의 한국 통치 방식은 을사늑약에서도 반영되었듯이 명목상으로는 강제병합이 아닌 대한제국의 황실을 유지하면서도 외교권, 행정권 등 흡수하는 보호국, 간접 통치 형태였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보호국에서 내부 자치, 그리고 일본화라는 단계별 식민지입니다. 이는 영국, 프랑스 등의 식민지를 확대하는 과정과 동일합니다. 즉 명분상 독립, 자치를 허용하는 것처럼 하여 국제적 반발을 줄이고, 결국에는 일본에 편입하는 것입니다.
만주국도 국제연맹의 반발이 있었기에 겉으로는 독립국으로 포장된 괴뢰국이며, 일본에 의해 관리된 체제였습니다. 즉 결국에는 일본에 편입되는 절차를 밟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