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로즈마리 잎 끝부분이 쓰러져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로즈마리의 잎 끝부분이 조금 휘어져있는데 이거 왜 그런건가요..? 물이 너무 적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식물을 처음 기르는데..
로즈마리 기르는 팁들도 조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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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로즈마리는 식물계의 개복치로 인간이 관심을 갖으면 죽습니다. 물을 많이 줘도 죽고, 물을 적게줘도 죽습니다.
첨부된 사진처럼 쳐져있을때는 화분 흙을 손가락으로 파서 습기를 확인하시고 습기가 없다면 물이 부족해서 시든것이고,
습기가 있다면 과습하고 빛이 없어서 시든것으로 보아야 하니 양지 바르고 바람이 잘 부는곳에 화분을 놓고 잊어 버리시는게 살리는 길입니다. 물론 그러다가 너무마르면 또 죽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물 부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로즈마리는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이 스트레스를 받아 끝이 마르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정말 물 부족이 원인이라면 흙 표면이 완전히 말라있고, 화분 무게가 보기보다 가볍다면 물 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햇빛이나 열, 영양부족, 해충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로즈마리는 햇빛을 정말 좋아하며, 약간은 건조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막과 같은 환경은 곤란하고 다른 식물에 비해 적은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과습은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해야 하며 특히 통풍이 매우 중요합니다. 로즈마리는 앞서 과습에 약하다고 했는데, 통풍도 잘 되지 않으면 금방 곰팡이나 해충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