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기저귀를 못떼고 있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6살 조카아이가 있는데 아직 기저귀를 못떼고 말도 못합니다.
아이가 정상적인건 아닌것같은데 기저귀도 못떼는게 답답합니다.
발달장애가 있더라도 기저귀를 뗄수있는 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타깝게도 기저귀를 떼는것은 부모님, 보호자의 절대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6살에 기저귀를 떼지못할 정도라면 지적능력에 문제가 있는듯 보입니다. 부모님의 부단한 노력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살에 말을 못하고 기저귀를 못뗸정도라면 발달단계가 많이 늦는것으로 보이기에 우선은 검사를 해보시는것이 좋으며
기저귀를 떼는것은 반복적인 학습과 대변훈련을 꾸준히 보여주고 연습해보는것이 가장 좋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기저귀를 떼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은데 기저귀를 떼어야 한다고 아이를 힘들게 한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언어가 조금 트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신 후에 기저귀 떼는 것을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 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말씀드려요.
유아용 변기든 유아용 변기커버든 우리 어른도 변기위에 앉으면 그 차가운 느낌에 섬찟할때가 있잖아요.
대부분 늦게 가리는애들 보면 그 느낌이 싫어서 거부하는 애들이 많습니다. 제 아들 경우 소변은 쉽게 뗐는데
변기에 앉아야하는 대변을 힘들어했어요. 처음엔 저도 원에 보내는 입장이라 선생님들 눈치보이고 해서
배변훈련 빨리 마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강요했었는데 두려워 하는 아이 눈빛보니 못할짓이더라구요.
계속 강요하면 더 싫어 할까 싶어 느긋하게 뒀어요. 원에도 양해 구했고 선생님들도 흔쾌히 걱정마시라고
함께 느긋하게 기다려 주니 조금씩 변기에 앉으려 하더라구요. 성공이든 실패든 앉는것만으로도
크게 오버해서 칭찬했더니 변기에 앉는 횟수,시간이 길어지더니 어느순간 스스로 변기에 보더라구요.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 기다려 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언어 치료는 받고 있을까요?
언어 치료는 어릴 때 빠르게 치료를 해야 효과가 빠르다고 합니다.
말이 틔이게 되면, 아이도 스스로 기저귀를 벗고 싶다고 하거나, 소변이 마렵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 팬티를 입혀 보기 바랍니다.
기저귀 보다 팬티를 더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마다 대.소변이 마려올 때 오는 신호가 있으므로, 보호자가 바로 변기에 앉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