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방충망에 붙어 있는 회색 알갱이는 먼지나 꽃가루, 작은 벌레 사체 등이 뭉쳐 붙은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방충망은 바람을 계속 맞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각종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어요.
만졌을 때 가루처럼 떨어지거나 쉽게 부서진다면 벌레 알보다는 먼지나 이물질일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일정한 크기의 알갱이가 여러 개 모여 단단히 붙어 있다면 나방이나 노린재 같은 곤충의 알일 수도 있으니 장갑을 끼고 제거한 뒤 방충망을 물이나 중성세제로 청소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