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을 몇 시간 혹은 몇 분 정도로 쓰는 게 좋을까요?
예전에 이어폰을 끼다가 좀 귀에 걸리적 거리는 것도 있고 불편해서 헤드폰으로 바꿨는데 이어폰보다 푹신한 패드 때문에 그런지 편안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바로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듣다보니 청력손실에 신경이 쓰이네요. 어느정도 듣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귓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것이 이젠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그러다 보니 청력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머지않아
안경을 쓴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언젠가는 보청기를 끼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새삼 걱정이 됩니다.
물론 질문자님께서는 그것을 우려하여 헤드폰을 쓴다고 했지만
주변상황에 조용한것 말고는 다를것이 없지요.
또 헤드셋의 특성상 음성전달이 잘 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헤드셋을 쓰다보면 분명 청력에 문제가 있을 겁니다.
제주위에는 헤드셋은 아니지만 피아노를 가르치는 강사들이 난청이 많은것을 보면
하루아침은 아니지만 귀를 큰 소리에 너무 많이 노출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것 맞아요.
될수 있으면 안 끼고 듣는것을 추천하지만 그래도 못 끊겠다하시면 한두 시간으로 줄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