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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북유럽 신화에서 ‘라그나로크’는 모든 신들의 몰락을 의미하지만, 이 종말의 예언은 왜 불가피한 운명으로 설정되었을까요?

라그나로크는 종종 영웅적인 저항보다는 패배의 수용으로 묘사되는데, 신들의 절망이 인간의 운명과 어떤 관계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신들은 이를 피할 방법이 없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노르디 신화에서 라그나로크는 거대한 전쟁을 의미합니다. 이 전쟁에서 신들은 종말합니다. 예를 들어 토르는 요르문간드와 싸워서 요르문간드를 죽이지만 요르문간디의 독으로 인해 아홉 걸음을 걸은 후 죽게됩니다. 이 전쟁은 다양한 자연 재해를 동반합니다. 태양은 어두워지고, 땅이 바다로 가라앉고 하늘의 별들이 사라지며 증기가 올라와 불길이 하늘에 닿습니다.

    그리고 라그나로크 이후 새로운 세계가 탄생합니다. 이 신세계는 풍요롭고 살아남은 신들이 재해하며, 두 명의 인간 생존자로 부터 다시 세상이 인간들이 넘치는 곳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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