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약을 먹다 중단하니 장염 증세..?
최근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아 명치가 불편하고 막힌느낌이 나서 내과가서 위염 관련된 약을 받았고 괜찮아 지는 줄 알았는데 3일 뒤 수양성 설사를 3일동안 힌 6-8번을 해서 병원을 가서 약을 타 먹으니 바로 괜찮은 변을 봤습니다 그런데 다시 명치가 먹먹하니 위가 뭉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왜이런거죠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잦은 스트레스와 위염약 복용 중단 후 장염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장내 세균 불균형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염약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소화를 돕지만, 장내 유익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또한 장 운동에 영향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명치 불편감은 위염이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장염 증세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도 연관될 수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에 따라 위내시경 검사나 장 기능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은 질환을 추정하기 어려운 비특이적 소견으며 처방된 약의 정보도 필요하겠습니다.
명치부근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공복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고 악화요인인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 음식 섭취를 피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위염 약을 중단한 후에 장염 증세처럼 나타나는 상황을 겪고 계셨군요.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속이 불편하고 답답한 느낌이 있으셨던 것 같네요. 내과에서 위염 약을 처방받고 복용한 후에는 잠시 증상이 호전된 듯했으나, 이후에 수양성 설사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에서 다시 약을 드시고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명치 부근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군요.
먼저 설명드리자면, 위장 건강은 종종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소화기 기능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염 약을 복용하여 상태가 호전되었으나, 약을 중단한 후 증상이 다시 나타난 것은 위장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염 약의 종류나 개인의 체질에 따라 장 활동이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느끼고 계신 명치 부분의 뭉침이나 답답함는 위산 분비의 증가나 위장 근육의 경련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러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직접적인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불편함이 생긴다면, 꼭 빠르게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