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p과 BApp의 개념적 차이가 무엇인가요?

얼마전 새로이 런칭된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 클레이튼은 그 위에서 작동하는 프로젝트들을 가리켜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을 대신하여 BApp(Blockchain Application)이라는 용어로 부르고 있는데요.

자신들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들의 지칭을 달리하는 것은 기존의 플랫폼과 차별된 클레이튼의 성격과 클레이튼이 실현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아하의 블록체인 전문가님들이 이해하시는클레이튼의 BApp의 의미를 기존의 dApp과 비교하여 듣고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DApp은 서비스와 관련하여 용량이 큰 데이터는 외부 서버에 저장하지만 그 외에 중요한 거래 내역이나 정보들은 중앙 서버가 없이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거나, 중앙 서버가 없이 각 노드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상태에서(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 통신하며 구동되는 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DApp은 'Decentralized Application'을 의미하는데 이와 달리 BApp은 'Blockchain Application'을 말합니다. 이것은 이번에 클레이튼 플랫폼의 서비스를 준비 중인 '그라운드 X'에서 제시한 개념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앱이나 서비스들이 모두 탈중앙화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될 수 없는 현실을 반영하여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동되는 App이지만 기존의 중앙화 서비스와 비교해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에서 BApp의 개념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 DApp보다 중앙화된 성격이 다소 강하더라도 대중성 있고 이용하기 쉬우며 편리한 그리고 익숙한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