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과 솔라나도 작업증명 채굴인지 그리고 무한 발행인가요
비트코인은 작업증명방식의 리소스 채굴방식이며 총발행 공급량이 2100만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계약의 대표 알트코인인 이더리움과 솔라나코인도 작업증명채굴에 무한 발행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더리움은 작업증명 채굴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더리움은 원래는 작업증명이었지만
이제는 보유하는 것으로 채굴이 되는 지분증명으로 바뀌었고
무한으로 발행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은 지분 증명 매커니즘으로 전환했고, 솔라나는 역사 증명과 지분 증명을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발행량이 무제한이지만 최근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고, 솔라나는 총 발행량이 약 450억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 중 약 350억 개가 이미 발행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둘다 작업증명이 아닌 지분증명방식입니다. 그리고 솔라나는 지분증명 + 특유의 히스토리관리로 다음 채굴자를 미리 정하는 방식으로 역사증명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래서 단일 플랫폼에서는 가장 빠르다고 말하고 이게 솔라나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무한 발행입니다. 근데 사용자들이 발생시킨 수수료만큼은 소각시키고 줌으로서 수수료액수에 따라 오히려 발행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실제로 일 발행량 마이너스 찍힌경우도 있습니다.
솔라나는 정해둔 인플레이션률 그니까 공급량이 있습니다. 8%에서 시작해서 점차 줄어 마지마겡는 1.5%에 도달되고 유지됩니다. 지금은 약 4.8%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솔라나 코인은 작업증명(PoW) 방식 채굴이 아닌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채굴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성능 PC나 스마트폰 및 서버를 통해서 채굴을 할 수 없습니다.
솔라나 채굴 방식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스테이킹입니다. 스테이킹을 수행하는 플랫폼에 스테이킹 수익율, 해당 플랫폼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서 유료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받으면 됩니다.
참고로 이더리움 채굴은 비트코인처럼 작업증명 방식으로 채굴을 합니다. 고성능 PC가 필요합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작업 증명(PoW) 방식이 아닌 지분 증명(PoS)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더리움은 기존 작업 증명 방식에서 지분 증명 방식으로 바꾸었고, 솔라나는 처음부터 지분 증명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코인 모두 무한 발행이 아니며, 일정량의 코인이 발행된 후에는 추가적인 발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이전에는 작업증명방식을 사용했으나, 2022년 9월 '더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분증명방식(PoS)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은 채굴이 아닌 네트워크 이더를 스테이킹하여 검증 노드로 참여합니다.
이더리움은 무한 발행 구조입니다. 하지만 PoS전환 후 발행량이 대폭 줄어들었고, 일부는 소각 메커니즘이 도입되어 순 발행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으면 오히려 발행량보다 소각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솔라나는 지분증명(PoS)과 역사증명(PoH)를 결합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트랜잭션 속도를 극대와하는 데 중점을 둔 방식입니다.
솔라나는 초기 사실상 무한 발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일정한 인플레이션율을 설정해 발행 속도를 조절합니다.
첫 해의 인플레이션율은 약 8%였으나 매년 감소하여 장기적으로 1.5% 수준에서 안정화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비트코인과는 다른 설계 철학과 발행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각각의 작동 원리와 발행 정책을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이더리움은 2022년 9월 "머지(Merge)" 업그레이드를 통해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작업증명에서는 채굴을 통해 네트워크를 유지했지만, 지분증명에서는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예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검증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처럼 발행량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무한 발행이 가능하지만, "EIP-1559" 업그레이드 이후 일부 거래 수수료가 소각되기 때문에 발행량 증가율이 억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거래량이 많을 때는 소각량이 신규 발행량보다 높아 이더리움의 총 공급량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솔라나는 처음부터 지분증명(PoS)과 독창적인 "역사증명(Proof of History, PoH)" 알고리즘을 결합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 방식은 작업증명처럼 리소스를 소모하지 않고,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처리를 목표로 합니다. 솔라나 역시 발행량에 대한 상한선은 없지만, 연간 발행량 증가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연간 8%의 토큰이 추가 발행되지만, 매년 발행율이 줄어들어 결국 약 1.5%에서 안정화됩니다.
정리하자면, 이더리움은 작업증명이 아닌 지분증명 기반으로 전환되었고, 솔라나는 처음부터 작업증명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두 코인 모두 비트코인처럼 발행량이 고정되어 있지 않지만, 발행량 증가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