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에어비엔비, 우버)는 자산 소유 없이 활용 능력만으로 큰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 사례입니다. 기업경영에서도 애플, 나이키처럼 생산설비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공급망 관리와 브랜드 운영 역량만으로 경쟁우위를 갖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데이터, 정보 영역에서도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보다 이를 정제, 분석해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능력이 더 큰 가치를 만듭니다. 자산 자체는 빠르게 진부화되거나 복제되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조직하고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관리 역량은 쉽게 모방하기 어려워 미래 사회에서는 이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더욱 중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술의 진보와 자원의 한계로 인해 소유 자체보다 운영 효율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많은 자산을 지니는 것보다 이를 적절히 유지하는 능력이 중시됩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서버나 소프트웨어를 소유하지 않고 구독 형태로 활용합니다. 데이터를 쌓아두기만 하는 것보다 필요한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건물의 보유보다 시설 관리와 임대 운영 능력이 가치를 결정합니다. 기업 경영에서는 과도한 설비 투자보다 외주와 협력을 통한 자원 최적화가 이뤄집니다. 유지비와 관리 비용의 증가는 고정 자산의 단순 소유를 오히려 부담으로 만듭니다. 개인 삶에서도 물건의 수집보다 개인 자산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능력이 부각됩니다.
미래사회에서는 아무래도 소유하는 것보다 관리 능력을 더 높이 평가하게 될 것 같은데요. 급격한 기술의 변화와 자원이 줄어드는 시대에서 클라우드로 유연하게 관리하는 것이 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소비패턴 역시도 직접 소유 보다는 공유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듯 개인과 기업 모두에서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이 진정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