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갑자기 너무 수다스러워졌는데 그냥 두어도 될까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7살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너무 수다스러워졌습니다. 그냥 두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표현력이 자라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이 많아졌다 라는 것은
아이의 성격이 좋아졌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말을 하는 것은 좋지만 때와 장소에 적절하게 자신의 말을 전달해야 함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눈높이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업을 방해하거나, 다른 친구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크게 개입하거나, 그걸 못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말이 많아지고 수다스러워졌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 등을 유치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고, 조언을 구하면서 가정에서 어떻게 훈육을 하는 게 좋을지 의논을 해 보시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어떠한 느낌인지 사실 감이 잘 오지 않아서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아이가 유치원에서 갑자기 수다스러워진건 자기 표현력이 커지고 사회성이 활발해지는 신호일 수 있으니 그대로 두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이 많아지고 사회성이 좋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다만 수업 시간에 방해가 되서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거나, 친구들과의 다툼이 생기는지 체크가 필요하겠습니다.